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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중앙교회의 비전]


<하늘 길을 보여주는 교회 하늘로 행진하는 성도>

 성경에서 묘사하는 하나님의 성도들은 이 땅에 매이거나 머물지 아니하고 하늘을 향해 끊임없이 걸어가는 거룩한 무리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 길은 하나님께서 태초부터 친히 계시로 보여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열어주신 새롭고 산 길입니다. 지구 위에 태어난 인류 중에서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무리는 어느 시대 어느 개인이든 살아 있는 동안 매일 이 장엄한 행렬을 이루었습니다. 누군가는 이 대열을 따라서 걷다가 육신의 장막을 벗고 영광스럽게 하늘로 들어가고 누군가는 새롭게 이 대열을 발견하고 달려와 동참하곤 하였습니다. 특히 우리는 대한민국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지역에서 '서부중앙교회'라는 깃발을 들고 하나님께서 태초부터 정해두신 사람들을 이 대열로 불러들이며 걷고 있습니다. 오직 성령께서 거듭난 생명을 주신 자들만이 이 대열을 알아보게 될 것이고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입은 자들만이 이 대열에 합류할 수 있습니다. 서부중앙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열린 하늘 길을 제시하며 모든 성도가 함께 하늘로 행진하는 교회입니다. 

<성경 말씀>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창세기28:10-14)."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살다가) 죽었으며 약속(하신 것)을 받지(는)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저희가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히브리서11:13-16).”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요한계시록3:7-8)."

<하늘행진의 개요>

1) 하늘행진은 몸은 땅에 머물러 있어도 마음에는 늘 하나님께서 주신 하늘 소망을 품고 예배 중심의 삶을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2) 하늘행진은 거룩한 삶을 향한 매일의 노력을 말합니다. 성도 각 개인이 말씀묵상과 기도생활을 거룩한 습관으로 정착시키며 옛 생활과 죄의 습관들을 끊어나가려는 매일매일의 싸움이 곧 하늘행진입니다.    
3) 하늘행진은 진리를 추구하는 배움의 길이기도 합니다. 방향과 목적지를 알아 곁길로 가지 않아야 하고, 가는 길에서 만나게 될 치명적인 함정들도 알아서 피해 갈 수 있어야 합니다. 
4) 하늘행진은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삶의 사명을 정확하게 발견하여 충성스럽게 수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5) 하늘행진은 가족과 친지와 이웃과 열방을 끊임없이 영생의 길로 이끄는 전도와 선교의 열정입니다.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가족과 이웃을 이 길로 초대하여 함께 걸으려 애써야 하며, 이 복음이 땅끝까지 퍼져나가 열방의 모든 민족들도 이 대열에 합류하도록 선교사로 헌신하며, 선교사를 파송하며, 선교사를 후원하는 일들을 해야 합니다.
[담임목사의 사역론]

<보내심을 받은 자 - 사역이란 내가 내 적성을 고려해서 내가 이루고 싶은 일을 골라 그 일에 매진하는 내 야망과 꿈의 실현장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필요로 하신 곳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서 있어야만 하는 사명의 자리입니다.>

 한 때 저는 모세처럼 목회를 피하고 싶어 했습니다. 변화를 두려워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면 언제나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제 성품과 기질을 핑계로 목회라는 역동적인 환경을 도무지 감당할 수 없다고 버텼습니다. 그 대신 말씀을 연구하고 가르치기는 일에는 비교적 은사가 뚜렷하니까 평신도 성경교사가 되거나, 목사가 되더라도 직업을 가지고 생활하면서 부서와 기관을 맡아서 가르치는 협력사역 정도를 하겠다면서 하나님과 타협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두려워하고 주저하는 저를 끝내 목회의 자리로 부르셔서 "지시하시는 곳에 서 있으라"고 강하게 명령하셨습니다. 말주변도 없고 비전과 안목도 없다는 저의 핑계에 "말할 것을 주겠다" 하시고, "갈 곳을 보이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퇴로를 차단해 버리셨습니다. 사명이란 결국 딱 죽을 것 같은 심정으로 명하신 그곳에 서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곳에서 약속하신 일들을 이루셨습니다. 그 분은 매순간 말할 것을 주시고, 나아갈 방향을 지시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물러갈 곳이 없도록 만드신 후에, 담대한 용기와 행복한 마음으로 앞으로 나아가게 해주십니다. 

<소모품으로서의 사역자 - 사역이란 내가 중심이 되어 내 만족을 추구하는 자리가 아니며, 주님과 그분의 사랑하시는 양떼 사이에서 충직스럽게 섬기는 머슴된 자리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자기들이 선호하는 목회자들 뒤에 줄을 서서 서로 분열하고 다투는 것을 보고 안타깝게 여겼습니다. 어떤 이들은 초대교회 당시에 가장 유명했던 베드로 사도를 자기들의 자랑으로 내세웠습니다. 어떤 이들은 그래도 고린도교회의 개척자이고 설립자인 사도 바울에게 대해서 의리를 지키려고 했습니다. 또 다른 사람들은 설교가 뛰어난 젊은 목회자 아볼로를 자랑으로 삼았습니다. 나머지 사람들은 자기들은 사람에게 속하지 않고 그리스도께 직접 속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만약 사도 바울이 자기를 내세우고 자기 꿈을 꾸는 사람이었다면 자신을 배척하고 다른 이들을 선호했던 고린도교인들에게 설립자인 자기를 그렇게 배신할 수 있느냐면서 권리를 주장하려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바울은 하나님의 교회에서 하나님의 사역자들은 주체가 아니고 성도들의 유익을 위한 소모품들인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목사를 위해 성도가 있는 것이 아니고, 성도를 위해서 목사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고전3:21-23)."

<하나님의 동역자 - 사역자들은 목양을 감당하는 동안 하나님과 진리를 위해서라면 고난받고 배척을 당하는 일도 결코 두려워하지 않아야 합니다.>

  사역자가 하나님 편에 서서 하나님께서 명하시는 말씀을 전하다 보면 때로는 사람들에게 배척을 당하는 일들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수많은 멸시와 조롱을 당했지만 자신의 고난의 길을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이라 자랑스러워 하며 기꺼이 그 길을 갔습니다. 어찌 보면 그것은 사역자들의 숙명과도 같은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은 너무나 높고 거룩해서, 인간들로서는 그 명령을 따르는 것을 몹시 싫어할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의 증거를 보면, 모세도 자신의 회중들에게 자주 배척을 받았고, 사무엘도 배척을 받았고, 사도바울도 배척을 받았습니다. 교회사에서의 증거로는 칼빈도 제네바에서 축출당한 경험이 있고, 조나단 에즈워드도 23년간이나 목회하던 교회에서 쫓겨났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결코 그런 일로 비참해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결코 자기들을 배척하는 그 양떼들을 욕하지 않았고, 하나님과 동역하는 길에서 결코 떠나지 않았습니다. 사역자는 하나님께서 이루시고 싶어 하시는 바로 그 일을 이루어드리는 그분의 동역자로서 항상 양떼의 유익만을 추구해야 합니다. 
[교역자 소개]
원로목사 | 장태봉목사     이정순사모
담임목사 | 진주호목사     주현정 사모  
전  도 사 | 조형래전도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증가로 78(연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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